'논란 덩어리'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오늘(21일) 개봉한 가운데, 제작진은 시나리오, 연기력 등 영화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서는 기억을 잃고 미래를 보게 된 여자 '수진'과 그의 남편이자, 수진의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남자 '지훈'이 마주보고 서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래에서 마주한 살인자의 얼굴이 '지훈'임을 확신한 '수진'은 그를 향한 의심과 불신에 휩싸여 스스로 파국으로 나아가지만, 리뷰 포스터 속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수진'의 잃어버린 기억 뒤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두 사람 위로 배치된 언론과 평단의 리뷰는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꽉 찬 이야기, 잘 짜인 시나리오의 힘" "거듭되는 반전 끝에 남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등 기자들의 리뷰로 관람욕을 상승시킨다.
뿐만아니라 '내일의 기억'은 서예지, 김강우 외에 염혜란, 배유람, 아역배우 김강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덕혜옹주' 등의 각본을 쓴 서유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제작진은 홍보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들의 연기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온전히 '연기'에 몰입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집중해달라고 한다.
앞서 '내일의 기억'은 '서예지 논란'에도 불구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개봉 당일에도 여전히 3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도 넘보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의혹에 휩싸인 채 묵묵부답인 서예지와 관련해 여론이 악화된 만큼 흥행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서는 기억을 잃고 미래를 보게 된 여자 '수진'과 그의 남편이자, 수진의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남자 '지훈'이 마주보고 서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래에서 마주한 살인자의 얼굴이 '지훈'임을 확신한 '수진'은 그를 향한 의심과 불신에 휩싸여 스스로 파국으로 나아가지만, 리뷰 포스터 속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수진'의 잃어버린 기억 뒤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두 사람 위로 배치된 언론과 평단의 리뷰는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꽉 찬 이야기, 잘 짜인 시나리오의 힘" "거듭되는 반전 끝에 남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등 기자들의 리뷰로 관람욕을 상승시킨다.
뿐만아니라 '내일의 기억'은 서예지, 김강우 외에 염혜란, 배유람, 아역배우 김강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덕혜옹주' 등의 각본을 쓴 서유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제작진은 홍보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들의 연기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온전히 '연기'에 몰입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집중해달라고 한다.
앞서 '내일의 기억'은 '서예지 논란'에도 불구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개봉 당일에도 여전히 3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도 넘보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의혹에 휩싸인 채 묵묵부답인 서예지와 관련해 여론이 악화된 만큼 흥행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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