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영화 '다크 옐로우', 6월 크랭크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 사용"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 사용"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
구혜선이 감독이자 배우로서 새 영화를 예고했다.
구혜선 소속사 미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구혜선이 다가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각본, 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구혜선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이라며 준비 중인 영화의 기획 의도 등이 담긴 시놉시스를 소개했다. 구혜선은 "촬영 한 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 영화다.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이 영화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된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작품이 완성된다.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는 관객과의 만남(GV) 시사권을 비롯해 영화 제작 메이킹북, 굿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펀딩금의 일부는 서포터와 메이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혜선은 "와디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님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객분들과 만나 더 가깝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는 관객분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며 프로젝트 홍보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 펀딩은 5월 17일부터 예약 펀딩이 진행,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본 펀딩이 열린다. 작품 제작 배경과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과정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구혜선 소속사 미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구혜선이 다가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각본, 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구혜선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이라며 준비 중인 영화의 기획 의도 등이 담긴 시놉시스를 소개했다. 구혜선은 "촬영 한 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 영화다.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이 영화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된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작품이 완성된다.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는 관객과의 만남(GV) 시사권을 비롯해 영화 제작 메이킹북, 굿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펀딩금의 일부는 서포터와 메이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혜선은 "와디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님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객분들과 만나 더 가깝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는 관객분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며 프로젝트 홍보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크 옐로우' 프로젝트 펀딩은 5월 17일부터 예약 펀딩이 진행,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본 펀딩이 열린다. 작품 제작 배경과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과정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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