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이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유아인은 "공정한 부일영화상을 받을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병헌, 정유미 두 분 선배가 상을 주니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소리도 없이'에서 대사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최근에는 이병헌 선배와 ...
영화 '콜'의 배우 전종서가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전종서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콜'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콜'에서 제가 연기한 영숙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었을 때부터 한번쯤 해보고 싶다고 소망하던 캐릭터였다. 그...
배우 김대건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말금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이 감독을 대신해 김성철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랐다. 김 프로듀서는 "감독님이 내일부터 새로운 작품의 촬영에 들어가셔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 작품을 위해 많...
봉준호 감독이 홍상수 감독을 소환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봉준호 감독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스페셜 대담이 펼쳐졌다. 이날 봉준호 감독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봉 감독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겠다. 만약에 이자리에 홍상수 감독님이 계셨다면 에릭 로메르 감독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본인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영화 '세자매'의 배우 김선영이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김선영은 "저는 부일영화상을 4년 전에 받았는데 또 받았다. 다시 안 주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영화 '모가디슈'의 배우 조인성이 부일영화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조인성은 영상을 통해 인사했다. 조인성은 "부일영화상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최초의 영화상인 만큼 저한테도 뿌듯한 상이다. 찾아뵙고 인사드렸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일정이 있어 멀리서나마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배우 이솜이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이솜은 "부산에 오랜만에 왔는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현장이 많이 생각난다. 감독님 감사드리고 배우들도 보고 싶다. 뒤에서 항상 서포터해주...
배우 하준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하준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홍의정 감독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배우 이유미가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0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이유미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인데 한 번 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게 왜 이러나"면서 울컥했다. 이어 "같이 연기한 배우들과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정현과 이인혜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솜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