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 제작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최다 선정됐다.
7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는 작품상, 감독상(안태진), 신인감독상(안태진), 남자최우수연기상(류준열), 남자조연상(김성철), 여자조연상(안은진), 각본상(현규리·안태진), 예술상(홍승철/조명)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332만 명을 동원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특히 손익분기점(210만)을 가볍게 돌파하는가 하면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올빼미'의 성과는 한국 영화가 힘든 상황 속에서 달성해낸 것이라 더욱 의미 있고, 인상적이다. 이에 이번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올빼미'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올빼미'를 비롯해 최근 전편이 공개된 화제작 디즈니+ '카지노'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올해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등이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7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는 작품상, 감독상(안태진), 신인감독상(안태진), 남자최우수연기상(류준열), 남자조연상(김성철), 여자조연상(안은진), 각본상(현규리·안태진), 예술상(홍승철/조명)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332만 명을 동원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특히 손익분기점(210만)을 가볍게 돌파하는가 하면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올빼미'의 성과는 한국 영화가 힘든 상황 속에서 달성해낸 것이라 더욱 의미 있고, 인상적이다. 이에 이번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올빼미'의 수상에 대한 기대감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올빼미'를 비롯해 최근 전편이 공개된 화제작 디즈니+ '카지노'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올해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등이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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