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역)과 정치판의 숨은 실제 순태(이성민 역),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역)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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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은 2019년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서는 주연 윤아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을 쏟아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눈길을 사로잡는 마스크로 등장했다. 2021년 개봉한 독립영화 '작은 방안의 소녀'에 이어 '대외비'로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활약을 예고한 그가 보여줄 매력적인 열연에 기대가 높아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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