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아바타: 물의 길'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이 정상급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시리즈 및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에서 공개 예정인 새로운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는 새로운 한국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사랑이라 말해요', 일본의 'House of the Owl', '간니발(Gannibal)', 'Dragons of Wonderhatch', 인도네시아의 '피의 저주(Teluh Darah)', 'Mendua', ' Hubungi Agen Gue', 'Tira',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Wedding Agreement The Series)' 시즌 2, '리사의 일기(Jurnal Risa)'에 출연한 배우 및 제작진이 참석했으며, 50개 이상의 콘텐츠가 수백 명의 해외 언론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대규모 디즈니 팬 이벤트인D23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글로벌 기대작을 포함해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발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신작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마블스', '시크릿 인베이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로키' 시즌2이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은 '위시', '이와주', 픽사의 신작은 '엘리멘탈', '윈 오어 루즈', '엘리오', '인사이드 아웃 2'이 있다. 월트디즈니 픽처스는 '헌티드 맨션', '인어공주', '백설공주', '무파사: 라이온 킹', '피터 팬 & 웬디'를 선보인다.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 시즌3, '아소카',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2,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애콜라이트', '인디아나 존스5'를 내놓는다.

쇼케이스 발표 마지막 세션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장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하고 카메론과 존 랜도가 제작한 이번 영화는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클리프 커티스, 조엘 데이비드 무어, CCH 파운더, 에디 팔코, 저메인 클레멘트,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어공주'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인어공주' 스틸. / 사진제공=디즈니
아울러 디즈니 아태지역은 일본 유명 출판사인 고단샤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포함하는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협업에는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에서 독점 공개되는 'Tokyo Revengers: Christmas Showdown Arc'를 시작으로 고단샤가 제작한 만화 원작의 독점 SVOD(Subscription 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구독) 애니메이션 작품 라이선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은 "아태지역에서 제작되고 발굴된 이야기들이 디즈니의 다음 100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태지역 콘텐츠는 잘 알려진 디즈니의 뛰어난 글로벌 스토리텔링의 중요한 부분이며, 디즈니는 더 넓은 세계 무대에서 아태지역의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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