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범죄도시2' 일본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2' 일본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일본 무대 인사가 취소됐다.

지난달 31일 다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 예정된 '범죄도시2' 무대 인사가 취소됐다. '범죄도시2' 측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앞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일본 개봉을 맞아 현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었다. 그는 도쿄에서 5회차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취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일 오후 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역)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한국 개봉 2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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