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아이유)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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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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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27일(현지 시각) '브로커'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포토콜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다섯 사람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강동원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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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로 8번째 칸에 방문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로 보답했다. 이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에도 여유롭게 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포토콜이 종료되고 공식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자신들을 취재하는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럽게 손 키스를 건네기도.
이주영 /사진제공=CJ ENM
이주영 /사진제공=CJ ENM
칸 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45분부터 약 45분가량 팔레 데 페스티발의 프레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됐다.
강동원, 이주영, 이지은(아이유), 송강호(왼쪽부터) /사진제공=CJ ENM
강동원, 이주영, 이지은(아이유), 송강호(왼쪽부터) /사진제공=CJ ENM
'브로커' 공식 기자회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언론들의 끊임없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먼저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묻는 말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사람들은 모두 깊은 내면에 친절함과 선함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영화 속의 여정을 통해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감정들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사진제공=CJ ENM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사진제공=CJ ENM
송강호는 '브로커'에 대해 "현실을 가장 객관적이고 차갑게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따뜻함을 자아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묻는 물음에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셨는데, 항상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는 감독님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강동원 /사진제공=CJ ENM
강동원 /사진제공=CJ ENM
강동원은 "무엇보다 모니터가 아닌 카메라 곁에서 늘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새로웠다. 그래서 디테일한 감정들을 더 잡아내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지은은 "감독님과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서로의 말에 주목하고, 집중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이주영은 "감독님이 현장을 너무나도 편안하게 이끌어 주셨다. 그래서 저도 더 편안하게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은(아이유) /사진제공=CJ ENM
이지은(아이유) /사진제공=CJ ENM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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