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원톱 주연으로 나선 영화 '특송'이 개봉한다.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부터 맨몸 격투 액션까지 시원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관객들을 만난다. '특송'-박소담, 원톱 주연으로 걸크러쉬 매력 폭발
영화 '특송'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특송' 포스터 / 사진제공=NEW
감독 박대민
출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개봉 1월 12일

스릴 만점 카체이싱 액션이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돈만 주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설정이 돋보인다. '특송'은 넓은 왕복 차선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절묘한 속도 완급 조절로 매끄럽게 질주하는 독보적인 카체이싱으로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까지 더해졌다. 첫 원톱 액션을 소화한 박소담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빌런을 탄생시킨 송새벽, 인간미가 듬뿍 담긴 김의성의 열연까지.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낸 열연 시너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며 예측불허한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하우스 오브 구찌'-구찌家, 화려한 비주얼 뒤의 비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포스터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개봉 1월 12일

화려함과 스타일의 상징인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스캔들이 드러난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스크린을 압도하는 놀라운 비주얼로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타 이즈 본'으로 단숨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파트리치아 역을 맡아 매혹적이고 강렬한 캐릭터의 완성했다. 아담 드라이버부터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등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을 모두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글러
개봉 1월 12일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꽌객들을 찾아온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이 사랑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다. 또한 195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했다. 영화에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마리아와 토니의 눈부신 러브스토리부터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 황홀한 OST와 퍼포먼스가 담겼다. 북미에서는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입증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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