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과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만 보이니'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다. '버려진 호텔과 그곳에 모인 젊은이'란 설정은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을 떠올리게 하는데, 여기에 코미디가 더해졌다는 점에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마스크를 쓴 정체 모를 존재의 오싹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로맨스 찍다가 갑자기 분위기 호러'라는 핑크빛 카피가 영화 속 절묘한 반전 상황을 암시하며 코미디와 호러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복합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버려진 호텔에서 로맨스 영화를 찍던 스태프들이 하나둘 귀신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대환장 촬영기를 호러와 코미디의 절묘한 배합으로 담아낸 '나만 보이니'는 한때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K-코믹 호러의 귀환을 알리며 장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오싹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바캉스 못지않은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다. '버려진 호텔과 그곳에 모인 젊은이'란 설정은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을 떠올리게 하는데, 여기에 코미디가 더해졌다는 점에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마스크를 쓴 정체 모를 존재의 오싹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로맨스 찍다가 갑자기 분위기 호러'라는 핑크빛 카피가 영화 속 절묘한 반전 상황을 암시하며 코미디와 호러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복합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버려진 호텔에서 로맨스 영화를 찍던 스태프들이 하나둘 귀신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대환장 촬영기를 호러와 코미디의 절묘한 배합으로 담아낸 '나만 보이니'는 한때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K-코믹 호러의 귀환을 알리며 장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오싹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바캉스 못지않은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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