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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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얇은 발목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대기실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데님 청바지에 비슷한 색깔의 네이비 맨투맨을 착용한 채 책상 위에 올라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얇아진 발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5년 전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모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올해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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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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