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50가지 그림자: 심연’
’50가지 그림자: 심연’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더 강렬하게 변화한 아나스타샤와 크리스찬 그레이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신드롬과 함께 전세계 5억 달러 이상 흥행기록을 세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두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변화된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아나스타샤와 크리스찬 그레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아나스타샤 캐릭터 포스터는 “더 이상의 규칙은 없다”라는 카피처럼 크리스찬 그레이와 새롭게 시작될 관계를 암시한다. 가면을 쓴 아나스타샤의 눈빛은 매혹적이고 비밀스러우며 강렬한 눈동자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아나스타샤는 ’50가지 그림자: 심연’에서 크리스찬 그레이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능동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찬 그레이의 캐릭터 포스터는 “더 이상의 비밀은 없다”라는 카피와 같이 그레이의 어두운 과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크리스찬 그레이는 아나스타샤로 인해 닫힌 마음이 열리고 과거의 상처를 고백한다. 더 이상 비밀이 없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더 빠져들지만 둘의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이야기는 한층 더 깊어지고 흥미로워진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보여지듯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전세계를 열광시킨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연출한 제임스 폴리가 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제임스 폴리 감독은 이미 입증된 연출력으로 더욱 매력적으로 변한 두 남녀 캐릭터와 그들을 둘러싼 사건들을 촘촘하게 연결하여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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