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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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시작점인 안기부 3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디즈니+는 '무빙'의 시작점과도 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거대한 이야기를 가진 '무빙'의 시작점과도 같은 세 사람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그들 뒤로 하늘을 나는 듯한 검은 물체의 포착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내로라하는 명연기를 펼친 세 사람은 '무빙' 속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로 등장을 알린다.

무한 재생능력과 강력한 힘을 가진 최강의 전투력의 장주원(류승룡 역), 안기부 최연소 엘리트 요원으로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지닌 이미현(한효주 역), 안기부 최고의 블랙요원이자 비행 능력을 가진 김두식(조인성 역)으로 분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카피는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으로 안기부에 모인 그들이 맞닥뜨릴 거대한 사건 속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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