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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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박리원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9화에서는 카이스트 학생 기자 다영(박리원 분)이 등장, 스티브(신하균 분)와 함께 교가를 열창하며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사실 다영은 애슐리(원진아 분)의 동생이자 극단 배우로, 애슐리의 부탁을 받아 열연을 펼친 것임이 드러나면서 반전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렇게 박리원은 짧은 등장이지만 숨겨진 노래 실력과 차진 대사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리원은 지난해 다을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을 시작으로 영화 ‘도그데이즈’,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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