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가 군대 동기인 개그맨 유재석에게 축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에 한국에서 축하 연락을 받았는지 묻자 "당연히 정우성 씨 연락이 오셨다. TV로 생중계를 보고 계시더라. 그걸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주셨다"며 "우성 씨랑 한참을 문자했다"고 말했다. '혹시 군대 전우인 유재석 씨도 축하 문자가 왔느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네, 물론이다. 전우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며 휴대폰을 꺼냈고, 유재석의 문자메시지를 보며 "'정재야, 이건 정말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손뼉치는 박수 이모티콘도 보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정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에 한국에서 축하 연락을 받았는지 묻자 "당연히 정우성 씨 연락이 오셨다. TV로 생중계를 보고 계시더라. 그걸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주셨다"며 "우성 씨랑 한참을 문자했다"고 말했다. '혹시 군대 전우인 유재석 씨도 축하 문자가 왔느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네, 물론이다. 전우가 잊지 않고 문자를 줬다"며 휴대폰을 꺼냈고, 유재석의 문자메시지를 보며 "'정재야, 이건 정말정말 역사적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손뼉치는 박수 이모티콘도 보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정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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