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진영이 정수정과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에 재입학한 강선호(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호는 2년 후 43기 경찰대학 후보생 재입학 하게 됐지만, 오강희(정수정 앞)에는 선뜻 나서질 못했다.
이후,강선호는 청람 교육을 마치고 오강희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향했다. 오강희는 강선호를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생수를 건넸다. 이에 뭉클해진 강선호는 "나 이제 안간다. 나 이제 죽어도 안간다. 네가 가라고 밀쳐도 내가 싫다고 해도 내가 이제 안간다. 절대 안간다. 이제 네가 지긋지긋하데도 난 안가"라며 자신의 마음을 오강희에게 전했다.
이에 오강희는 "가면 너 내손에 죽어. 이제. 너 또 가면 내가 네 다리 분질러 버릴거야."라며 자신의 마음도 같음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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