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심 가득 눈빛
거센 폭풍우 예고
옥자연, 행동 왜?
거센 폭풍우 예고
옥자연, 행동 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가 잠든 밤 아들 방을 찾은 서희수가 한하준(정현준 분)의 발을 어루만지고 있는 강자경을 보고 딱딱하게 굳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잠든 아이를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애틋함 가득담긴 손길로 만지는 몸짓은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터. 서희수 역시 의구심 어린 눈초리로 강자경을 예의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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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는 아이까지 살펴보는 강자경에 서희수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간 쌓여온 강자경의 이상 징후들이 모이고 모여 서희수에게 경고등을 반짝이고 있는 터. 함부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며 올곧은 믿음을 보여줬던 서희수가 아들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다른 해결 방식을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회 방송 말미에는 서희수의 남편 한지용(이현욱 분)과 강자경이 손끝을 스치는 스킨십을 나눠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족인 줄만 알았던 서희수 일가가 더 이상 예전 같을 수 없음을 암시, 한층 더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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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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