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홍다인(권나라 분)의 아버지 휘영군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분투하던 성이겸(김명수 분)이 마침내 그의 결백을 증명할 결정적인 서신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의 심복 서용(박주형 분)이 성이겸에게 활을 쏴 치명상을 입히며 극도의 위기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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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악의 세력을 징벌할 기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부상을 입은 성이겸이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휘영군의 누명을 벗겨줄 결정적인 증거를 되찾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암행어사'는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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