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남주혁, 남다름→김선호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찰떡 싱크로율'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찰떡 싱크로율'

15년 전, 보육원에서 자립한 후 오갈 곳 없던 어린 한지평은 핫도그 가게를 하던 최원덕을 만나고, 조건 없이 자신을 품어준 그녀의 인심 덕분에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토록 애틋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무려 15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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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평의 어린 시절과 지금을 연기하는 남다름과 김선호가 비주얼부터 놀라운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낸다. 거기다 단단한 눈빛과 풍기는 분위기마저 똑 닮아 시청자들을 제대로 몰입시킬 두 배우의 혼연일체 열연이 기다려진다.
어린 남도산 역을 맡은 김강훈은 수학천재다운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해 입꼬리에 미소를 퍼트린다. 그런 김강훈과 똑같이 옆을 돌아보고 있는 남주혁(남도산 역)의 모습은 '정변의 좋은 예'를 입증, 더벅머리로도 가려지지 않는 비주얼로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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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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