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보물섬’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염장선은 개인적으로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인물이었는데,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 주셔서 덕분에 잘 달려온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과 여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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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는 악랄하고 무자비한 염장선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차원이 다른 열연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다양한 인물들과 팽팽한 대립 속에서 숨 막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태도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허준호는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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