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을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외조끝판왕‘ 면모를 보인 윤태온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MC들은 “어디 아픈가? 바쁜 일이 있나?”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살림 파업‘에 차지연은 “당신 무슨 일 있어? 당신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라며 긴급 대화를 신청했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차지연·윤태온 부부의 ’살얼음판 부부 썰전‘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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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마주친 차지연·윤태온 부부의 ‘2차 부부 썰전’이 이어진다. 두 사람은 앞선 냉랭한 분위기 속 어색함에 눈도 못 마주치는가 하면 서먹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차지연은 남편 윤태온의 눈치를 살피다 조심스레 “당신 진짜 별일 있는 거 아니지?”라며 다시 얘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요즘 당신을 보면 내가 생각이 많아지더라”라며 차지연이 먼저 속마음을 털어놓자, 머뭇거리던 남편 윤태온은 “고민이 있기는 해...”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남편의 깜짝 선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차지연은 급기야 폭풍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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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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