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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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45)가 실제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30주년 특별기획 '나의 볼륨에게'로 꾸며졌다. 메이비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절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다이어트에 대해 묻자 "나는 원체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몸무게가 53kg인데 진짜 많이 찌면 54kg까지 올라가고, 진짜 많이 빠지면 51kg까지 내려간다. 그 사이에서 벗어나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다이어트도 해본 적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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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살이 빠지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말라 보이거나 볼이 패이지 않기 위해 잘 먹으려고 한다. 어떤 분은 쪄서 걱정이라고 하는데, 빠지시는 분들은 없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살을 찌우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제주 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이효리의 프로필상 신체는 164cm에 52kg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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