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주장 정면 반박
김수현 기자회견 직후…가세연 "미성년 시절 교제 맞다" 추가 영상 공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31일 김수현의 기자회견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이 나온 동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가새연은 이 영상에 대해 "김새론이 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던 2018년 촬영된 것"이라며 "그가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날 가세연이 공개한 19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김수현은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다. 영상에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고(故)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소리가 영상에 함께 녹음됐다. 이 여성은 김수현에게 "어떠신가요? 맛있어요?"라고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봤다. 김수현은 음식의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에 이 동영상이 촬영됐다는 게 가세연의 주장이다. 가세연의 김세의는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이 영상의 메타 데이터를 보면 영상 촬영 날짜는 2018년 6월 20일 밤 11시 20분"이라며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밤 11시 20분에 김새론과 닭도리탕에 소주 먹고 뭐 했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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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는 이어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 사귀었다는 김수현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김세의가 소주 얘기를 한 건 식탁에 놓인 술잔이 동영상에 찍혔기 때문이다. 군 복무 시점과 관련해서도 2018년은 김수현이 군대에 있을 때가 맞는다.

앞서 이날 낮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고인과 교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병훈 기자 h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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