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부검 결과 나왔지만…경찰, 사인은 안 밝혔다 "범죄 혐의점은 없어" [TEN이슈]
가수 고(故) 휘성의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고인의 사인과 관련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휘성의 부검 결과와 관련 "국과수 부검 결과를 회신받았다"면서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부검 결과를 건네받았지만, 고인의 명예 훼손 및 유족의 2차 피해 등을 고려해 고인의 사망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했다. 지난 12일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미상'으로 밝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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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큰 충격으로 고인의 장례식을 치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마음을 돌려 빈소를 마련해 조문을 받았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유해는 광릉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이후 고 휘성의 친동생 최혁성 씨는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조의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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