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박명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방송인 박명수가 솔로남에게 짝을 찾아보라고 제안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한 청취자는 "올해 48살 노총각이다. 솔로 된 지 6년째다. 딱히 나쁘지 않은데 계속 솔로로 지낼까, 그래도 짝을 찾아볼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48살인데 노총각이냐. 지상렬은 55세인데 아직 노총각이다. 괜찮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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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도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혼자 지내는 게 편하고 좋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짝을 찾으려고 노력해 보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즐거움과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도 있다. 노력해 보고 안 되면 그때 혼자 있어도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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