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현빈은 극에서 여중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신아영(김보민 분)을 찾아가는 장면을 어떻게 찍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아영이를 찾기까지 너무 힘들었다. 정신과 교수님의 교수실은 양양, 주차장은 파주, 길에서 돌아다니는 장면은 청주, 골목 진입하는 건 창원에서 찍었다. 재밌는 게 아영이는 파주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신현빈은 극 중 아영이를 찾기 위해 공사장을 차로 뚫고 지나가는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이지 않나. 사실 뒤에 뭐가 있을지 알고 뚫고 가겠나. (연희는) 본인이 잘못되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속하다가 급정거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평소에 그래볼 일이 없지 않나. 보통 급정거해도 5~60센티미터 정도 남는데, 거의 닿게끔 연습했다. 황당해서 웃기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