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명세빈은 “그동안 엄마, 오빠, 새언니와 같이 여행을 많이 가긴 했지만, 새언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강원도 ‘산천어 축제’로 향한다. 이후, 두 사람은 낚싯대와 미끼를 사서 얼음낚시에 도전한다. 명세빈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낚시용품까지 구매했으니 “많이 잡아야 한다!”며 의욕을 내뿜고, 곧장 자리를 잡아 낚싯대를 던진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에도 산천어 소식이 들리지 않자, 두 사람은 옆자리에서 연달아 산천어를 잡는 낚시 고수로 보이는 분께 도움을 청한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어복은 없지만 인복은 있는 것 같다”며 상상 초월 포즈(?)로 낚시에 나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과연 명세빈이 ‘낚시 고수’의 도움으로 산천어 낚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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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올케’ 사이지만 친구이자 친자매처럼 찰떡 케미를 발산하는 명세빈과 새언니의 특별한 ‘시스터즈 여행’은 25일(오늘) 밤 8시 40분 SBS Plus·E채널에서 방송하는 ‘솔로라서’ 12회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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