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사진=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 캡처
배우 구본승이 오열했다.
구본승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생불가...ㅜㅜ 내 드라이버는 아님. 비싼 샤프트. as 안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본승이 골프 연습장을 찾은 듯한 모습. 그러나 구본승은 망가져버린 지인의 골프채를 보고 수리도 되지 않는 제품이라면서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구본승 SNS
사진=구본승 SNS
앞서 최근 방송에서 구본승은 김숙과 병원 데이트를 나섰다. 김숙은 "사람들이 오빠 눈 때문에 '권투하고 왔냐'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구본승은 "사실 작년 5월에 꺼진 눈두덩이에 필러를 맞았다. 그런데 너무 많이 맞아서 처졌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의사의 권유로 즉석에서 필러 제거 시술을 받았고, 이후 한결 가벼워진 눈두덩이를 자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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