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에 앞서 커플 선정이 이뤄지는데, 박진주와 미주에게 선택권이 넘어가면서 뜻밖의 긴장감 넘치는 시간이 이어진다. 여기에 게임 도중 커플 바꾸기 찬스도 주어져 도파민 터지는 현장이 펼쳐진다.

그렇게 커플이 된 땅꼬마 하하와 키다리 주우재는 ‘텔레파시 게임’에서 찌릿한 교류를 하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든다. 설렘 모멘트에서 제외된 유부남 유재석은 하하, 주우재 커플의 수요 없는 애정 표현에 “너무 보기 싫어”라며 질색한다고. 하하와 주우재는 “우리만 좋으면 됐지”라고 말하며 찰떡 케미를 뽐내는데, 그들에게도 고비가 찾아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하와 주우재에 맞서는 커플들이 치고 나오면서 현장에 도파민이 샘솟는다. 과연 ‘나는 절로’ 최고의 커플은 누가 됐을까.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