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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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안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기가 서울인지.. 삿포로인지... 여튼 후륜차는 어여 집에 가자"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안선영은 퇴근길에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특히 내부가 붉은색으로 가득한 차량 후방 거울에는 독일의 스포츠카 P사의 로고가 박혀 있는 키링이 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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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아들은 현재 하키 선수로 활동 중이다.

안선영은 마포에 지하와 루프탑까지 있는 4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안선영은 신사옥을 건립 1년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했다. 그는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는 잡화점과 카페,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 공간, 4층에는 대표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표실에는 200병이 들어가는 대형 와인 셀러부터 미니바, 개인 파우더룸, 샤워실이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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