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제이미 아무나 소화 못하는 초록머리…이영지도 깜짝 놀란 근황 레인보우

가수 제이미(JAMIE)가 '만능 아티스트' 존재감을 발휘했다. 앞서 그는 과거 12kg을 감량한 적 있다고 밝혔다.

제이미는 지난 24일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이미는 빌리 아일리쉬의 'What Was I Made For?(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를 부르며 등장해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진심 어린 보이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첫 무대부터 모두를 흠뻑 빠지게 했다.

제이미는 이영지와 유쾌하고 쫀쫀한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으며, 질문마다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데뷔곡인 'I Dream'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곡 'Bad Luck'까지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과 위트 넘치는 토크까지 '만능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한 제이미는 금요일 밤을 완벽하게 접수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2kg 감량' 제이미, 아무나 소화 못하는 초록머리…이영지도 깜짝 놀란 근황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