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회에서는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여는 장동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는 생일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장동우는 “어머니께서 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날 아니냐”면서 어머니를 위한 ‘효도 생일상’을 계획한다. 아들의 기특한 생각과는 달리 어머니는 과거 아들의 요리 때문에 애를 먹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못미더워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장동우의 모습을 본 MC들과 캥거루 아들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하하와 남창희는 “뭐 하는 친구야? 제정신으로 하신 거 맞죠?”라고 말했다. 장동우 어머니 역시 “너는 춤이나 추고 노래나 불러”라면서 폭발했다. 유일하게 장동우의 편을 들어줬던 홍진경 마저도 결국 손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