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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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박주현이 근황을 알렸다.

박주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떵이랑 휴차🤍 모두 감기조심하세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 이후 약 한 달 만의 게시물이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주현은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다만 모자로 눈을 가려 자세한 표정 등은 비춰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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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주현은 지난달 18일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도 제기됐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최근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지면서 병무청에서 조사에 착수했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의 일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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