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시청률 한 자릿 수인데…유재석, '놀뭐' 또 유닛 프로젝트 감행 "1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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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NMIXX)이 유닛 ‘겨울 드림걸즈’로 뭉친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의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이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1월 18일(토) 오후 6시 공개된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보컬 조합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의 만남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폭발적 성량과 독보적인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 청량하고 섬세한 명품 보이스 박진주,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색의 미주, 4세대 아이돌 보컬 대표주자 NMIXX 해원. 4인 4색의 목소리가 만나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룰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겨울 드림걸즈’가 부르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김연우가 1999년 1월 1일 발표한 곡으로, 코끝 시린 겨울에 특히 생각나는 서정적인 발라드다.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은 원곡에 녹아있는 애절한 감성을 네 여성 보컬만의 섬세하고 따뜻한 하모니로 새롭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1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이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가사를 보며 ‘감성 췤’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의 폭풍 질문에 유재석은 가사 한 줄 한 줄 기가 막힌 해석을 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슬픈 가사만 보면 눈물을 흘리곤 했던 미주는 “나 녹음하다가 우는 거 아냐?”라고 말해, 과연 어떤 녹음이 이뤄졌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이 재해석한 ‘여전히 아름다운지’ 리메이크 음원은 1월 18일(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월 18일(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