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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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MZ 대세 이영지를 만난다.

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격한다. 이날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1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더 시즌즈'를 통해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0월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 폴)을 발매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록 발라드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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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 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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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11월 15일~17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또 지난해 12월 열린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에서 첫째 날인 30일 헤드라이너로서 엔딩을 장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1일에는 밴드 루시, 가수 볼빨간사춘기와 '2025 JOY콘서트 보이스 오브 스프링' 무대에 오르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이번 '더 시즌즈'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거미, 이영현, 정인&라디도 출연한다. 이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오는 15일 발매되는 신곡 무대를 미리 선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시즌즈'는 오는 17일 밤 10시 KBS 2TV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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