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SNS 제공
사진=송민준 SNS 제공
송민준이 함께 연말에 신년 계획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1월 5일까지 '함께 연말에 신년 계획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2위의 주인공은 김중연이다. 그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24일 '현역가왕2' 방송에서 그는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과 함께 패자부활전에서 추가 합격했다.

3위는 태백이다.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한 바 있다. 태백은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맞이 함께 신년 운세를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맞이 함께 신년 운세를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맞이 함께 신년 운세를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새해맞이 함께 신년 운세를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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