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앨범 발매 전 깜짝 노래 스포를 감행했다.
장재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월 중 나올 앨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재인은 노트북으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일부를 들려주며 작업물들을 과감하게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장재인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방송에 한 3~4년 만에 나온 것 같다"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당분간 다시 동굴로"라고 말해 향후 몇 년은 방송 출연 예정이 없을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날 갑작스럽게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일으켰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 발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약 2년간의 투병을 마친 그는 2015년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를 시작으로 다시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장재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월 중 나올 앨범"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재인은 노트북으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일부를 들려주며 작업물들을 과감하게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장재인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방송에 한 3~4년 만에 나온 것 같다"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당분간 다시 동굴로"라고 말해 향후 몇 년은 방송 출연 예정이 없을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날 갑작스럽게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일으켰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 발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약 2년간의 투병을 마친 그는 2015년 새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를 시작으로 다시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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