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멜버른 여행 중 야생 캥거루와 마주쳤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부러 그러나 싶을 정도로 불빛 있는 곳으로 껑충껑충. 위험해 아가들아ㅜㅠ"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둠이 깔린 밤,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이솔이 앞에 야생 캥거루가 이솔이를 앞질러가는 모습. 다행히 성체가 아닌 작은 캥거루지만, 동물은 차의 전조등을 불빛 삼아 나아가고 있어 이솔이가 어쩔 수 없이 서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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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부부는 과거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최근 이사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 이솔이는 "기말고사를 치렀다"며 올린 게시물에서 국내 최고 여자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ECC에서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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