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을 향한 여론이 싸늘한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밴드 데뷔를 예고했다.
FNC는 20일 AxMxP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 로고와 함께 멤버들의 풋풋한 일상 무드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AxMxP는 FNC 뉴밴드로 '2024 LOVE FNC COUNTDOWN' 콘서트 라인업에 소개했다.
AxMxP는 AMP(앰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 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앰프는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 AxMxP는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하여 밴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AxMxP는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AxMxP는 지난 2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2024 FTISLAND LIVE 'HEY DAY' IN TAIPEI(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타이베이)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5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AxMxP는 FNC가 엔플라잉 이후 10년 만에 론칭 하는 새 보이 밴드다.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밴드를 배출하며 '밴드 명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각 밴드의 스타일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깔이 다 다르면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NC는 "오랜 시간 쌓아오며 증명된 밴드 제작 역량과 FNC가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내년 AxMxP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은 물론, 좋은 음악으로 AxMxP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지난 10월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최민환의 전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성추행 및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진다거나, 술에 취해서 돈을 (가슴에) 꽂은 적도 있다. '업소 사건'도 알기 전의 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최민환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 최민환은 두 차례 입장문을 내놓으며 성매매 의혹을 적극 부인했지만, 선택적 해명에 대중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FNC는 20일 AxMxP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 로고와 함께 멤버들의 풋풋한 일상 무드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AxMxP는 FNC 뉴밴드로 '2024 LOVE FNC COUNTDOWN' 콘서트 라인업에 소개했다.
AxMxP는 AMP(앰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 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앰프는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 AxMxP는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하여 밴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AxMxP는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AxMxP는 지난 2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2024 FTISLAND LIVE 'HEY DAY' IN TAIPEI(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타이베이)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5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AxMxP는 FNC가 엔플라잉 이후 10년 만에 론칭 하는 새 보이 밴드다.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밴드를 배출하며 '밴드 명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각 밴드의 스타일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깔이 다 다르면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NC는 "오랜 시간 쌓아오며 증명된 밴드 제작 역량과 FNC가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내년 AxMxP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은 물론, 좋은 음악으로 AxMxP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지난 10월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최민환의 전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성추행 및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진다거나, 술에 취해서 돈을 (가슴에) 꽂은 적도 있다. '업소 사건'도 알기 전의 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최민환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 최민환은 두 차례 입장문을 내놓으며 성매매 의혹을 적극 부인했지만, 선택적 해명에 대중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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