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곡의 일부분을 들려준 뒤 제목과 가수명을 맞히는 게임을 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가 나왔고,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부분이 재생됐다. 청취자들은 김민중의 '하얀 그리움', 이승환의 '가족', 엑소의 '첫눈' 등을 언급했지만 정답이 나오지 않았다.
ADVERTISEMENT
2부에서는 '고스탑 퀴즈쇼'가 진행됐다. 본인을 서점 사장이라고 소개한 청취자는 "'무한도전' 달력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마비가 되면 일을 해야지 어떻게 전화를 주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제가 달력을 소개해 드렸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벌써 다운되고 난리 났다. 주문한 만큼 판다고 한다"면서 "저한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좋은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잘 만들었더라"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