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4회는 수도권 가구 3.2%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49 시청률까지 1.4%로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세리가 무려 ‘20년’ 만에 친분 쌓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지어 유재석이 “오늘 우리가 엄청 친해지네~”라고 인정, 박세리와의 서슴없는 ‘디스 티키타카’를 예고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유재석은 “감독님~” 호칭 하나로 박세리를 들썩이게 하는가 하면, 박세리를 “재석 씨”라고 외치게 만들어 친밀도를 업 시킨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만든 역대급 기록은 무엇일지, 유재석과 박세리의 ‘찐친 케미’는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 15회는 10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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