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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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미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1회 엔딩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명패 꺾기’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미션 양파 썰기에서 백종원 대표는 04(양경민), 14(손우성), 15(유지민), 16(주현욱) 총 4인의 명패를 꺾은 것. 명패가 꺾인 4인 도전자는 탈락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회에서는 ‘명패 꺾기’의 의미, 첫 미션 ‘양파 썰기’의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은 20인 도전자들에게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설명한다. 20인 도전자들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사뭇 다른 평가 기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누가 백종원 제자 아니랄까봐…윤남노 "매가리 없어" 독설 ('레미제라블')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의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칭찬할 부분, 지적할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내 20인 도전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것. 특히 윤남노 셰프가 심사평을 하던 중 “매가리가 없다, 억지로 하는 느낌이다”라며 촌철살이 독설을 날려 현장 분위기를 아찔하게 만든다. 평가가 끝난 후 몇몇 도전자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백종원 대표가 꺾어버린 도전자 4인의 명패의 의미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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