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녹이 ‘현역가왕2’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에녹은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애간장을 녹였다면 이제는 일본을 넘어서 세계인들의 애간장을 녹일 준비가 된 에녹”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역가왕2’를 통해 진정한 트롯 가수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녹은 무대 후 진해성이 그의 아이컨텍에 대해 언급하자 “알겠습니다. 진해성 씨만 바라보도록 하겠다”고 젠틀하면서도 재치가 돋보이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참가자들은 “플러팅이냐”며 에녹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유 역시 “에녹 씨는 점점 더 잘해지고 좋아진다. 안정적이고 테크닉도 좋아진다”며 “연기가 되니까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일 본방송 중 에녹의 자체 평가전 무대가 진행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방송이 도중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역가왕2’ 제작진은 지난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역가왕2’ 2회에서는 에녹-진해성-박구윤 등 강력한 대장주 3인 후보를 비롯해 21인 현역들의 역대급 필살기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라며, “오는 12월 10일(화) 밤 9시 10분, 지난 2회 방송 중단된 부분부터 방송하기로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트롯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에녹은 매주 화요일 밤 MBN ‘현역가왕2’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을 맡아 7일(토),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에녹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자체평가전을 펼쳤다. 에녹이 등장하자, MC 신동엽은 “17년 차 뮤지컬 배우 에녹 씨는 트롯에 도전하자마자 거둔 성적이 ‘불타는 트롯맨’ TOP7, 팬덤도 굉장해서 요즘 뮤지컬과 트롯계 양쪽에서 모셔가기 경쟁이 뜨겁다”고 소개했고, 이에 패널들 역시 “팬덤이 어마어마하다”, “인기 진짜 많다”, “친구들도 엄청 좋아한다”며 에녹의 인기를 전했다. 이어 에녹은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애간장을 녹였다면 이제는 일본을 넘어서 세계인들의 애간장을 녹일 준비가 된 에녹”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역가왕2’를 통해 진정한 트롯 가수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정 난 몰랐네’를 선곡한 에녹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기-승-전-결이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섬세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한 표정 연기는 참가자와 시청자를 순간 몰입시키며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에녹 특유의 안정적인 무대는 깊은 여운 속에 올인정 33개 중 31개의 버튼으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에녹은 무대 후 진해성이 그의 아이컨텍에 대해 언급하자 “알겠습니다. 진해성 씨만 바라보도록 하겠다”고 젠틀하면서도 재치가 돋보이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참가자들은 “플러팅이냐”며 에녹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유 역시 “에녹 씨는 점점 더 잘해지고 좋아진다. 안정적이고 테크닉도 좋아진다”며 “연기가 되니까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일 본방송 중 에녹의 자체 평가전 무대가 진행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방송이 도중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역가왕2’ 제작진은 지난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역가왕2’ 2회에서는 에녹-진해성-박구윤 등 강력한 대장주 3인 후보를 비롯해 21인 현역들의 역대급 필살기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라며, “오는 12월 10일(화) 밤 9시 10분, 지난 2회 방송 중단된 부분부터 방송하기로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트롯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에녹은 매주 화요일 밤 MBN ‘현역가왕2’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을 맡아 7일(토),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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