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이한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 위해 재벌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의 집사 변호사를 자처하고,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그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 분)에게 악플을 쓰는 등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한신만의 방식이 드라마에 톡톡 튀는 재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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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는 도박판을 둘러보고 있는 이한신이 담겨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이한신이 직접 벌인 도박판이라고. 이한신 주변에 이 정도 스케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최화란(백지원 분) 뿐이라 그가 이번에는 어떻게 최화란을 설득해 판을 깐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한신이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도박판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머리를 내리고 선글라스를 낀 이한신은 원래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끈다. 과연 이한신은 왜 도박판을 벌이고, 직접 참여까지 하게 된 것일까. 이곳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 이번에도 의도를 알 수 없어 흥미로운 이한신의 계획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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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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