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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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에서 '자산 1위' 천재 플레이어이자 '현생 재벌 3세' 자인이 비밀금고를 빼앗겼다. 그런 가운데 '자산 꼴찌' 로빈슨은 '자산 트레이드권'의 주인이 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권' 자인과 인혜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로빈슨이 '자산 트레이드권'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25일, 26일 양일 공개된 U+모바일tv '금수저 전쟁'에서는 '자산 트레이드권'을 건 베네핏 게임, '방 트레이드권'을 건 미니 게임이 펼쳐졌다. 두 게임으로 지금까지의 판세를 완전히 뒤엎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어서 '금수저 전쟁'의 최종 미션인 팝업 비즈니스를 위한 전 단계 '블라인드 토론'에 돌입하며 금수저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고됐다.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재벌 3세' 자인, 앙숙 탓에 거지 될 판…"자산 뺏어 경매로"('금수저 전쟁')
사진제공=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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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꼴찌'였던 로빈슨이 원하는 이와 자산을 맞바꿀 수 있는 '자산 트레이드권'을 갖게 되며 '조커'로 급부상했다. 이에 '앙숙' 자인&무무 연합, 인혜&스타크 연합은 서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며 로빈슨 모시기에 나섰다. 자인은 부족한 문해력 대신 단순명료한 게임들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로빈슨에 대해 "남들과 다른 능력치를 가지셨다"라며 치켜세웠다. 또 "저쪽은 로빈슨 님을 이용만 할 것이다. 그냥 혜택 벌어다 주면 끝이다"라며 인혜&스타크 연합을 견제했다.

인혜는 "마침 부동산 사느라 현금이 없는 자인에게 트레이드권을 써서 그의 자산들이 경매에 나오게 해야 한다. 도미노처럼 무너뜨려서 쫓겨나게 해야 한다"라며 자인의 독주를 막을 전략을 제시했다. 동시에 "맨날 마늘 까고 돈 빌리던 사람이 갑자기 킹이 됐어. X멋있잖아"라며 '꼴찌' 로빈슨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공교롭게도 '방 트레이드권'을 건 미니 게임에서 인혜가 자인과의 혈투 끝에 '302호 금고방'을 따냈다. 금고의 비밀을 풀지 못한 채 인혜에게 방을 내주게 된 자인은 "인혜 님이 리더가 되면 무조건 분란이 생길 것 같다. 인혜 님은 그렇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더욱 높아진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산 트레이드권을 가진)로빈슨 님을 데리고 와서 상대 팀의 가장 돈 많은 사람을 지목하게 하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자인 연합, 인혜 연합으로부터 동시 러브콜을 받은 로빈슨의 마음은 자인에게 향했다. 심지어 그는 '자산 트레이드권'의 양도 기능까지 언급하며 자인에게 이를 양도할 의향이 있음을 어필했다. 양측의 첨예한 대립 속에 과연 '조커' 로빈슨이 어떤 선택을 할지, 또 그가 가진 '자산 트레이드권'은 '1위' 자인과 '2위' 인혜 중 누구를 무너뜨릴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회에서는 '금수저 전쟁'의 최종 미션인 팝업 비즈니스를 위한 '블라인드 토론'이 시작됐다. 금수저들이 사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한 개씩 랜덤으로 오픈,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1, 2위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뽑힌 사업계획서는 즉시 팝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며, 해당 계획서의 작성자는 팀의 리더가 된다. 익명으로 공개된 신랄한 평가 속 살아남은 자는 과연 누구일지, '금수저 전쟁' 다음 이야기에서 계속된다.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되며, U+모바일tv 어플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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