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SNS
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정해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노력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기를 바랄게요 🍀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해인은 양쪽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셔츠를 입고 허리를 살짝 숙여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간 수험생들에게 쌓였던 스트레스를 녹일 만한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는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는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으며,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해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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