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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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 배우 정해인의 서울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정해인은 내달 1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정해인 팬미팅 'OUR TIM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일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회차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해인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겁게 지내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만큼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해인의 팬미팅 투어 'OUR TIME'은 지금 이 시간, 우리들만의 시간이라는 의미로 정해인과 해이니즈(공식 팬덤명)가 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의 애틋함을 담고 있다. 투어는 지난 2일 방콕을 시작으로 11월 23일 타이베이, 12월 1일 서울, 12월 7일 자카르타, 12월 21일 마닐라까지 이어지며 내년 1월 10일 멕시코 시티, 1월 12일 상파울루, 1월 14일 산티아고에서 만남도 예고했다.

정해인은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인 '엄마친구아들'로 정소민과의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했다. '베테랑2'로는 빌런 캐릭터를 실감 나게 보여줬다. 영화 개봉 이후 300회가 넘는 무대인사를 소화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12월 개최될 팬미팅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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