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정아 SNS
사진=양정아 SNS
사진=황신혜 SNS
사진=황신혜 SNS
배우 양정아가 커플룩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날같은 강원도 양양.. 벌써 몇번째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황신혜는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양정아와 커플룩을 맞춰 입고 소녀처럼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해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이자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했으나 1999년에 딸 이진이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양정아는 최근 배우 김승수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사진=황신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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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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