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둘째를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청소하다가 갑자기 둘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집을 청소했다. 곳곳의 먼지를 닦던 강재준은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설마 여기에도 손 닿냐"며 천장에 달린 형광등을 가리켰다. 이은형은 "이거 껌이지"라며 손을 뻗어 형광등을 닦았다. 강재준은 "대박. 그게 어떻게 닿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은형을 따라 형광등을 닦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 과정에서 밀착한 두 사람은 "어?"라며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은형은 "둘째?"라며 농담했고, 강재준은 이은형을 안아 드는 척하며 유쾌하게 이를 받아쳤다.
이은형은 "이렇게 들었잖아,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팠다. 아직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아직 아니라는 건 (둘째) 생각이 있는 거냐"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은형은 "아예 없었다. 현조 혼자 노는 거 상상하니까 약간 생각은 든다"며 심경 변화를 밝혔다. 이어 이은형은 "딸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무 확실하다. 딸도 재준 오빠 닮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아들 현조는 강재준을 빼다 박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둘째를 낳으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라며 둘째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청소하다가 갑자기 둘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집을 청소했다. 곳곳의 먼지를 닦던 강재준은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설마 여기에도 손 닿냐"며 천장에 달린 형광등을 가리켰다. 이은형은 "이거 껌이지"라며 손을 뻗어 형광등을 닦았다. 강재준은 "대박. 그게 어떻게 닿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은형을 따라 형광등을 닦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 과정에서 밀착한 두 사람은 "어?"라며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은형은 "둘째?"라며 농담했고, 강재준은 이은형을 안아 드는 척하며 유쾌하게 이를 받아쳤다.
이은형은 "이렇게 들었잖아,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팠다. 아직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아직 아니라는 건 (둘째) 생각이 있는 거냐"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은형은 "아예 없었다. 현조 혼자 노는 거 상상하니까 약간 생각은 든다"며 심경 변화를 밝혔다. 이어 이은형은 "딸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무 확실하다. 딸도 재준 오빠 닮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아들 현조는 강재준을 빼다 박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둘째를 낳으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라며 둘째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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