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41853.1.jpg)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정신 건강 특집'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인지심리학자 김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3년 만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요즘 너희가 힘들다고 해서 전학생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여에스더가 1965년생이라고 밝히자 이수근은 "78년생으로 보인다"고 감탄했고, 신동은 "64년생 우리 엄마보다 20살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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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달 반 힘내서 공부했더니 서울대 입학했다"는 그는 "서울대 가서도 내가 1등할 줄 알았는데, 나 같은 애들이 수두룩하더라"고 토로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보면 사진처럼 저장된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여에스더는 "그렇다. 영어 수학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 했다. 물리는 공식 몇 개 외우면 만점"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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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편 홍혜걸과 각집살이 중인 여에스더는 "방송에서 집에 걸린 그림값이 25억원이라고 했다가 '돈 자랑하냐'면서 악플을 받았다. 그걸 남편이 '재벌 3세는 돈 자랑해도 되고, 성실하게 의사가 돈 번 건 뭐가 문제냐'고 글을 올려서 더 파장이 컸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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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41850.1.jpg)
한편, 여에스더는 "병원 망해서 문 닫았다. 강의해서 월세 내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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